↑ 신영증권 신탁형 ISA [사진 제공 = 신영증권] |
기존에는 ISA에 국내주식을 담을 수 없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부터 ISA 자산 운용 범위를 국내주식까지 허용하고 계약 갱신 및 만기 연장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300만원 한도에서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에 대한 추가 세액공제도 가능해졌다. 2020년 세법개정안이 적용된 신탁형 ISA를 오픈한 건 신영증권이 처음이다.
신영증권은 금융세제 개편으로 늘어날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ISA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자환 신영증권 신탁운용부장은 "금융권 첫 오픈은 2018년에 구축한 종합재산신탁 차세대 신탁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신
신탁형 ISA는 신영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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