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한국형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18년의 업력을 쌓은 VIP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메리츠증권이 운용하는 자문형 랩 서비스다. 전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미래 성장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VIP자산운용은 글로벌주식을 전담하는 멀티전략팀과 중국 및 홍콩을 담당하는 VIP아시아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기차·신성장 기업 등 시대흐름에 부합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환율 변동에 대한 헤지 없이 글로벌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때문에 달러자산 보유 효과도 누릴 수 있어, 향후 달러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서학개미'라는 용어가 나올 만큼 국내에서도 해외투자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해외시장에 개인이 투자하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랩 가입은 메리츠증권 전 금융센터에서 가능하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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