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이 SNS를 통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찍은 게시물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얻었다"며 "별이 쏟아진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스타벅스 현대카드의 디자인 중 '스파클(Sparkle)'을 선택했다. 이 디자인은 스타벅스의 상징인 '세이렌'을 활용했으며 세이렌의 비늘을 연상시킬 수 있는 화려한 글리터 펄과 다크 그린 컬러의 대비시킨 이미지를 갖고 있다.
↑ 정용진 부회장이 14일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사진 제공 =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현대카드는 지난해 스타벅스와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담은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로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의 리워드 포인트인 별을 1개씩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반영해 총 5가지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최근 스
타벅스 현대카드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직전 3개월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으로 기간 내 스타벅스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보유한 스타벅스 현대카드 디자인에 맞는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한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