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달 7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가 보유 중인 지분 1249만760주를 우앤컴퍼니 외 9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이번 중도금 지급과 함께 신규 이사진 선임 등을 위한 임시주총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관의 사업목적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경영권 변경 절차가 순조롭게 이행되는 가운데 추진 중인 사업들도 순조롭게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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