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사진 = 현대건설] |
18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서울시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은 15억1297만원으로 통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5억원을 돌파했다. 12월에는 그보다 가격이 올라 15억6369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달 입주 10년이 초과된 노후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이 10억6159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연식에 따라 5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 59~84㎡ 총 1721가구규모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용인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전 가구에 안방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59㎡A와 59㎡B, 75A㎡A, 84㎡A 등 1000여 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 및 채광이 뛰어나다. 전용 75㎡, 84㎡(일부 타입 제외)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사우나, 게스
현대건설은 현재 분양 홍보관(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을 운영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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