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올 1분기 3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빠르게 성장하는 토스·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와 올해 출범 예정인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토스뱅크) 직원을 충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채용을 마치면 토스 전계열사 직원은 1000명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토스는 은행·증권·보험 등 각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인력을 충원했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보다 12배 늘어났다. 구체적으로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뽑는다. 각 사별 세부 채용 직군과 직무 내용은 토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진 최대 3주 걸린다. 서류 평가, 직무·문화적합성 인터뷰 등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는 전직장 연급여보다 최대 1.5배 많은
[이새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