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을 통해 NH농협카드는 서울시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총 100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농협카드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이 지속되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했다고 판단했다.
전달된 노트북은 총 46종의 카드 이용액 중에서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농협카드는 2016년부터 5년간
서준호 부사장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NH농협카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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