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신용대출 최대 한도는 유지된다. 케이뱅크 신용대출 최대 한도는 2억5000만원, 마이너스 통장 대출 최대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케이뱅크는 최근 늘어나는 가계대출 속도를 조절하려 이같이 결정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른 상품 금리 인상이나 한도 조정 등은 시장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른 은행들도 신용대출 속도 조절을 위해 한도를 낮추거나 금리를 인상했다. 금융당국이 '빚투(빚내서 투자)' 분위기로 신용대출이 증가하자 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부터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최대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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