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 = 금호건설·신동아건설] |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H2블록 지하 3층~최고 지상 34층, 12개동 아파트 전용 59~100㎡ 77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0~35㎡ 130실 ▲H3블록 지하 3층~최고 지상 35층, 8개동 아파트 전용 59~112㎡ 58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0~35㎡ 87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H2블록이 전체 770가구 중 211가구, H3블록이 580가구 중 165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원, H3블록 약 1309만원이다.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시공은 금호산업과 신동아건설이 맡았다.
1순위 청약은 특공 이튿날인 2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22~26일 체결한다. 중복청약은 2개 블록의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불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데다 정부 기관이전과 국회의사당의 예산안 확정으로 인한 이슈 등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같은 블록의 경우 특공과 일반 모두 청약이 가능해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