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엔 3개월 연속 월 100만원 이상 매출을 버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 기준을 매출액 월 50만원으로 낮췄다. 그 결과 대출에 신청할 수 있는 사업자들은 40% 늘어났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잡고 신용대출을 선보였다. 연 3.2~9.9% 금리로 최대 50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 신청 뒤 3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무료다.네이버파이낸셜은 대출 대상을 확대한 배경으로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꼽았다.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은 금융 정보가 없어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실시간 매출과 반품률, 단골 고객 비중, 고객 문의 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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