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기존의 준법지원부문을 확대 개편한다. 중앙회와 전국 878개 회원 조합별로 이뤄졌던 금융소비자보호와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중앙회가 통합한다. 준법지원부문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팀과 자금세탁방지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국민 눈높이에서 금융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서비스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이스피싱과 자금 세탁 위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빠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범죄 취약계층 보호도 앞장선다. 직접채널구축반과 전략상품반도 신설해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채널 다각화를 통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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