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 = 한라]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 59~98㎡ 총 1602가구(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았으며, 입주는 2023년 9월 말 예정이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양평버스터미널과 중부내륙고속도로도 가깝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와 양평~이천 고속도로가 각각 2022년 말과 2025년 말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각종 생활편의시설(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과 교육시설(양평중·고, 양일중·고, 양서고 등)이 있고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중앙에 1000㎡ 규모의 천연 잔디광장(비발디 프라자)을 비롯해 '100m 트랙'과 전나무가 식재된 '숨쉬는 숲'이 조성된다. 또 독서라운지, 1:1&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로 구성된 '작은도서관'과 통학길 안전공간 '스쿨스테이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친환경 보일러, 각 방 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과 리모콘 하나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인식, 공동현관 개폐를 할 수 있는 'One Pass 시스템'이 설치된다. 계약자는 실내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절할 수 있는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을 선택할 수 있다.
양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향후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1
한편, 수도권 예비 청약자들을 위한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서 운영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