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 한국 성장률 전망 속속 상향

최근 주요 해외 투자은행 IB 들이 잇따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건스탠리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8%에서 -0.5%로 상향 조정했고, 내년 전망치는 3.8%에서 5.0%로 높였습니다.
BOA 메릴린치는 성장률이 하반기 중 0.7%를 나타내면서 연간으로는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종전 전망치인 -3%보다 높였고, 내년 전망치도 3%에서 4%로 1%포인트 올렸습니다.
바클레이즈 캐피털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1.2%로 높여잡았으며, 도이체방크도 -2.9%에서 -1.6%로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