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남양주 등 8곳 물류단지 조성

오는 2012년 말까지 경기지역에 모두 445만㎡ 규모의 8개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파주와 평택 등 2곳에는 내륙물류기지가 건설됩니다.
경기도는 부천 오정과 남양주, 이천, 화성, 광주, 평택, 여주, 안성 등지에 2012년까지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경기도 내 물류단지는 현재 여주와 평택, 광주 도척 등 3곳에서 11곳으로 늘게 됩니다.
경기도는 또 정부와 함께 2012년 말까지 파주읍 일대에 수도권 북부내륙물류기지를, 2014년 말까지 평택시에 수도권 남부내륙물류기지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물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공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