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아시아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IB 즉 투자은행 사업에 진출합니다.
삼성증권은 홍콩 금융중심가인 센트럴에 IB사업을 위한 사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삼성증권은 이를위해 홍콩 현지법인의 자본금을 1억달러 확충했으며, 우선 34명으로 IB사업을 시작한 뒤 연말까지 인원을 50명여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삼성증권이 홍콩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며 "홍콩의 IB사업 진출이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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