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오픈뱅킹 도입을 맞아 신한카드는 동시에 계좌 간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와 고객 본인 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도 선보였다. 체크카드는 은행 계좌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은행 애플리케이션(앱)과 카드앱을 번갈아 가며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오픈뱅킹 도입으로 신한페이판에서 계좌잔액을 조회·송금하면서 동시에 결제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신한카드는 6월 한 달간 출시 이벤트를 진행,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을 비롯해 750만원 상당의 골드바, 맥북에어, 에어팟,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등 푸짐하고 다채로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오픈뱅킹을 통해 송금 진행 시 송금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월 한 달간 우선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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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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