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허곤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과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이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K에코플랜트] |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과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SK에코플랜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ㅓ 4주간 직접 촬영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및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만보당 1000원씩 총 2000만원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이주형 행복디자인그룹장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 낸 결과가 장애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