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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관계자는 "신상품은 부위별암 진단비, 두번째암 진단비 등 다양한 담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부위별암 진단비는 고객이 필요한 암만 골라 가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암은 가족력과 성별에 따라 개인별 수요가 다른 만큼 △위·식도 △대장·소장 △유방 △간·담낭·담도·췌장 △폐·후두 △비뇨기관 △여성생식기 △남성생식기 8가지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면 된다.
두번째암 진단비는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2년 이후 두번째 암 진단 시 보험가입 금액을 지급한다. 두번째 암에는 2년 이후까지 치료가 이어지는 잔여암과 재발암, 전이암, 새로운 원발암이 모두 포함된다. 재발률이 높은 두번째 암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크게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진 수술기법을 반영한 '암 다빈치로봇 수술비'도 있다. 암으로 다빈치로봇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오랜 암 투병으로 인한 소득 감소와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자금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암 진단과 두번째 암 진단, 암을 원인으로 장애 진단 시 각각 5년간 매월 지급된다.
이 외에도 'The 힘이 되는 암보험'에는 암 조기 진단을 위한 MRI 검사비와 PET-CT 검사비를 급여에 한해 보장한다. 또 암 주요통증완화 치료비, 특정항암 호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갖췄다. 유사암을 제외한 암 진단 또는 상해·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최대 100세까지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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