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 아파트 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집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최근 2주간 0.28%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북구가 0.53% 올랐고, 사상구가 0.38%, 동래 0.37%, 해운대 0.36%의 순이었습니
특히 82㎡ 이하 소형 주택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대형 면적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아파트에서 시작된 부동산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매매 가격 상승까지 부추기고 있다며, 당분간 전세 품귀와 매매 호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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