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올 들어서만 최대 20%가량 뛰었지만 더 오를 것이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어 '거품'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이 부동산 컨설턴트와 애널리스트, 그리고 실물경제학자 등 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집값은 연말까지 1~2% 더 뛰고 내년에도 3.3%가량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집값이 정점에 이르기까지 지금보다 6.5% 가량 더 오를 것이며, 응답자의 절반은 앞으로 6~12개월
한편, 한국의 집값은 미국과 영국 등 다른 주요 선진국과 달리, 전국적으로 10~15% 올랐으며, 특히 서울의 경우 올 들어서만 20%가량 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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