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15일) 오후 국세청과 경찰청,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30개 팀을 구성해 동시 다발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불법 전매나 전대 알선 등 상습적으로 불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30여 개 중개업소와 컨설팅 업체입니다.
정부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판교 신도시에서 시세차익을 노린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국세청에 통보해 탈세 여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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