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펀드매니저들이 1인당 너무 많은 펀드를 관리하는데다 빈번한 이직 등으로 운용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은 8월 말 기준 68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1인당 관리하고 있는 펀드 수는 평균 6.6개에 달하며, 1인당 무려 31개를 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산운용사의 2007년 1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펀드매니저 이직률은 평균 48.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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