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한국전력과 터키 건설업체인 누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그루지야 정부와 '나마크바니 수력 발전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그루지야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 리오니강에 3개의 댐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발전 규모는 총 450MW이며 사업비는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SK건설의 지분은 13%로 시공은 SK건설과 누롤사가, 운영·유지보수는 한국전력과 누롤사가 각각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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