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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내가 머무를 곳은 여기뿐"…호날두, 사우디 품으로?

기사입력 2022-12-01 08:00 l 최종수정 2022-12-01 08:06
스페인 신문 "계약 체결 임박"
전문가 "아직 불확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해 무소속 선수로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AP=연합뉴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해 무소속 선수로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은 최근 그에게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30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계약서에 서명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2년 반이며, 임금과 광고 수익을 합쳐 호날두는 매년 2억유로(약 2천700억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선수 연봉 추적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벤투호의 간판 손흥민의 뛰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선수단의 올해 총연봉이 약 1억파운드(1천700억원)로, 호날두의 예상 연간 수입보다 1천억원이 적습니다.

양측 간 법적 문제는 해결된 상태로, 호날두까지 수락했기에 곧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호날두 측이 높은 주급 탓에 새 팀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받은 주급은 50만파운드(7억8천만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서 활동하는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트위터를 통해 "(협상에서) 중요한 부분이 후원 계약인데, 초상권 부분이 합의됐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아직 결정된 게 없다. 호날두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무소

속'이 된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해, 조별리그 1차전인 가나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0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3일 0시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전을 치르게 됩니다.

[선예랑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nyeh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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