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임대주택 2만 가구 17일부터 모집공고

오는 17일부터 2010년도 맞춤형 임대주택 2만 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맞춤형 임대주택의 사업 시행자별·지역별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시행자별로 홈페이지 또는 일간신문을 통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임대주택은 저소득층에게 다가구주택 등을 시중 전세금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으로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 부모 가족, 장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입니다.
국토부는 또 입주자 선정기준을 개선해 임신 중인 신혼부부도 전세임대주택에 1순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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