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의 외자 유치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체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등에 따르면 현재 외자 유치 현황은 당초 이 회사가 목표로 세웠던 30억 달러의 1.6%에 불과한 3천350만 달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송도개발에 국제 업무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매각했던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중 12에서 14만㎡ 규모의 토지를 다시 사들여 제3자에게 넘길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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