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이 대형을 넘어서는 사례가 서울 강남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3.3㎡당 전세값을 면적대 별로 비교한 결과, 서울 서초구의 중형 평균 전셋값은 1천13만 원으로 대형 평균인 1천12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장 불안에 따른 전세 이동 자제와 공급 대비 수요 급증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성원 / han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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