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들의 채무상환 능력이 전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소속 82개 상장사의 2009 회계연도 이자보상배율은 평균 5.82배로 2008년의 6.02배보다 낮아졌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즉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그룹별 이자보상배율은 삼성, 현대차, LG, GS, 한진 등 5곳은 상승했고 SK, 롯데,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두산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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