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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코스닥시장은 상장폐지 공포로 살얼음판입니다.
현재 상장폐지 대상기업은 20개, 감사보고서 미제출 33개사까지 합하면 후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살아날 가능성은 없는지 최윤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주식투자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코스닥의 상장폐지 관련해 애절한 사연과 호소의 글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모은 돈인데 억울하다며 살려달라는 극단적인 감정 표현부터, 집단소송을 준비하자는 결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장폐지 대상에 올라간 기업은 모두 퇴출당하는 것일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이 이의신청한다면 상황에 따라 살아날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현재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 코스닥 20 기업 중 2개는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18개는 '범위제한'으로 감사보고서 상 의견거절을 받았습니다.
'계속기업 불확실성'일 경우 회생 가능성이 조금 더 크고, '범위제한'일 경우 이의신청기간 동안 재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 인터뷰 : 황성윤 /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보
- "재감사보고서를 통해 사유를 해소하는 경우 다시 상장유지가 됩니다. 또,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의견거절 받는 기업에 한해서는 보고서 제출 10일 이내 사유해소하면 6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합니다."
한편, 분식이나 횡령 등으로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 대상이 된 기업들도 이의신청할 경우 살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 들어 실질심사로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 15곳 중 2곳이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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