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글로벌 기관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지난 2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산하 연구기관과 109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가 앞으로 1년 동안 한국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비중을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36%였고, 줄이겠다는 답은 4%에 불과했습니다.
설문에 답한 기관 투자자들은 한국의 경제 회복이 꾸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같인 전망했습니다.
<최윤영 /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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