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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등 국내 업체들의 해외 원전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와 대우, 삼성 등 국내 빅3 건설업체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 첫 원전 수출인 요르단 교육용 원자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대우건설이 주축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5MW급 연구용 원자로와 동위원소 생산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술을 인정받은 첫 사례입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연구용 원자로 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대우건설 원자력사업팀 차장
- "앞으로 2~3년 내에 예상되는 3~4개 프로젝트에서 저희가 입찰에 참가하고, 또 수주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UAE 원전 수주에 이어 1조 900억 원 규모의 신 울진 1·2호기를 잇달아 수주한 현대건설의 활약도 두드러집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해외 원전 진출 모델인 1,400㎿급 신형 경수로 원자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원전시장의 후발주자인 삼성물산 건설 부문도 울진 원전 5, 6호기를 건설하면서 인정받은 시공능력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국내뿐 아니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핀란드 올킬루오토 4호기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건설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국내외 원전 시장에서 어떤 업체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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