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에서 3천억 원대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3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는 3천32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지난 2일 5천억 원, 5일 5천300억 원, 7일 4천160억 원 등을 포함해 이달 들어서만 2조 5천370억 원이 이탈됐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도 860억 원이 순유출돼 27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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