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약 환급금으로 추정되는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하루 만에 1조 7천억 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전날보다 1조 6천억 원 증가한 16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4월 기록한 16조 4백억 원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전날보다 188억 원 늘어난 4조 9천억 원으로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윤영 /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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