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등으로 16조 원까지 불어났던 고객예탁금이 나흘 연속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910억 원 감소한 14조 1,9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예탁금은 지난 7일만 해도 16조 6,030억 원에 달했으나 삼성생명 상장 이후 썰물처럼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300억 원 늘어난 2,3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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