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CT&T와 합병을 결정했던 CMS가 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테마'의 열풍을 타고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CMS는 오늘(19일) 지난해 8월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박정훈 전 대표이사가 신주인수를 위한 자금이었던 28억 1,000만 원을 횡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CMS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심사하려고 매매거래를 정지한 상태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