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서울 황동과 광명 시흥 등 5곳을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주택지구 면적은 약 21㎢로 주택은 모두 12만 1천 가구,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8만 8천 가구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광명 시흥지구가 단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전체 5개 지구에서 3차로 추진되는 물량은 4만 8백 가구로 올 하반기 사전예약을 할 계획입니다.
2차 보금자리주택과 마찬가지로 영구·국민·공공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과 중소형 분양주택이 공급되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입니다.
<한성원 / han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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