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끝과 맞물려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증권시장에 그간 빠져나갔던 외국인들이 귀환하면서 다시 상승장이 예고되고 있다.
외국인은 예전 그리스 문제로 인한 회복 시기 때처럼 IT, 자동차 위주의 대량 순매수가 아닌 낙폭이 과대한 업종대표주와 유통, 유틸리티 등의 내수주 위주로 매수하는 다른 매매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MBN리치 서재홍 전문가는 “예전처럼 IT와 자동차 업종들만 급등하는 상승장이 아닌, 업종 내에서도 수익성이나 성장성에 따라 차별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업종보다는 종목에 집중을 해야 이번 상승장에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KT&G, 신세계 ,KT, NHN. 한국전력 등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되며 낙폭이 과대하여 저가메리트가 있는 내수주가 눈여겨 볼만하다.
그 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양매수를 한 삼성전자, 삼성SDI, 기아차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도 기아차는 5.6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SDI는 52주 최고가인 179,000원을 2000원 앞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서 전문가는 상승장에서의 초과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업종 내 대장주만을 집중공략 해야 한다며,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대장주들을 3일간의 무료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무료 공개방송은 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장 마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MBN리치(www.mbnrich.com)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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