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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3개 구의 아파트 거래 건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실거래가 역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신고된 강남 3개 구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402건.
4월보다 25.3% 줄어든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지난 2008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2006년에서 2009년간의 5월 평균 거래와 비교해서도 61.8%나 줄었습니다.
거래가 거의 멈춘 가운데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 실거래가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7㎡는 지난달 8억 7천만 원 안팎에 거래돼 4월보다는 5천만 원, 3월보다는 최대 1억 4천만 원이나 하락했습니다.
개포 주공1단지 51㎡도 두세 달 사이 1억 원 이상 떨어졌고 잠실 주공5단지 77㎡는 2월보다 2억 원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인터뷰 : 김용진 / 스피드뱅크 리서치센터장
- "실소유자나 투자자로서 지금보다 좀 더 싼 매물을 찾다 보니 지난달 강남권 재건축을 비롯해 강북권의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복 기미를 보이던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4월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달도 3만 2천여 건에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시기적으로 거래가 뜸한 비수기까지 접어들면서 당분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매수자들이 아직 저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 좀처럼 반등 기미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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