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3일 인천대교 연결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가드레일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본격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가드레일 문제가 제기된 만큼 자체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8년에 개정된 관리 지침에 따르면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는 도로에 따라 느슨한 1등급에서 가장 견고한 7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사고 지점의 가드레일 설치 공사는 코오롱 건설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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