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코레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사업에 대한 삼성물산의 책임 방기를 비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코레일은 삼성이 중도금 전액 준공 시 납부 및 분납이자 면제 등을 요구하면서 공기업에 법 위반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업이 중단되면 모든 책임은 삼성물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측은 삼성물산은 사업 주관사가 아닌 것처럼 주장을 펴 왔지만, 삼성물산은 사업자 공모 시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한 대표사이며 용산사업 주관사가 삼성물산임을 강조했습니다.
코레일은 자금조달 문제를 푸는 열쇠는 삼성물산이 쥐고 있으며 16일까지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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