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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며 단숨에 1,720선으로 올라왔습니다.
금리인상 소식에 잠시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1,720선 위로 껑충 올라왔습니다.
코스피는 1.43%, 24포인트 상승한 1,72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가 고용과 소비관련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잠시 휘청거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면서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3,100억 원, 1,100억 원씩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은 4,800억 원을 팔았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 소식에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와 삼성생명, 대한생명 등 보험주, 그리고 심지어 증권주까지 금융주들이 줄줄이 오르면서 강세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건설주는 금리 인상에 따라 이자 부담이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이틀째 상승하며 3포인트 오른 492로 장을 마쳤습니다.
정부가 전자주민등록증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에이텍, 이루온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등했습니다.
하나투어를 비롯한 여행주는 금리 인상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중화권을 중심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 수요 증가에 힘입어 1,20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30전 급락한 1,19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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