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측량과 지리정보 분야의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전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한국국제협력단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개도국의 공무원 초청 연수와 전문가 파견 사업 등을 발굴·시행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66년 네덜란드에서 항공사진 측량 기술 원조를 받은 지 40여 년 만에 개도국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수준에 올라 알제리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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