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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730선으로 물러났습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이 하락세의 원인이 됐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1,740선이 무너지며 12포인트 내린 1,738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피로감이 쌓인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펀드 환매 강도가 거세지며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물이 급증한 점도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됐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 3,000억 원을 샀고 개인도 610억 원을 매수했지만, 기관이 2,600억 원을 팔며 증시를 압박했습니다.
대형주들이 줄줄이 급락하면서 하락장을 이끈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가 2%,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증권 등이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하이닉스가 반도체가격 하락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감에 6% 넘게 급락했고 LG디스플레이도 외국계 매도에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가까이 올라 1십만7천5백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일주일 만에 조정을 받으면서 2포인트 내린 498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반도체가 장중 5만 원을 돌파하는 등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차이나킹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3% 이상 올랐습니다.
지오멘토가 개인투자자의 '경영참여' 선언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큐로컴도 은행 시스템 사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 속에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어제보다 1원 오른 1,203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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