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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집뿐만 아니라 땅 투자도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토지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땅값도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땅을 사는 투자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8만 필지·1억 9천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 수는 14.7%, 면적은 20.1%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월평균 거래량보다도 20.3%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과 대구, 인천 지역의 거래량이 급감했습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이사
- "하반기 기대수익률이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서 투자 용도로 토지에 투자하시려는 분들이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을 우려해 투자를 꺼리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땅값도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땅값은 전달보다 0.05% 상승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전인 지난 2008년 10월보다 2.26%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 강남과 인천 남구, 과천시의 땅값 하락폭이 특히 컸습니다.
다만, 개발 계획이 있는 곳은 예외였습니다.
전남 신안의 지가는 조선타운 건립과 해양관광 수요 증가로 0.2% 상승했으며, 경기 시흥과 충남 당진의 땅값은 개발 사업 추진 덕분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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