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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럽 은행들의 재무건전성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가볍게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장중 1,774까지 오르기도 했던 코스피는 결국 11포인트 상승한 1,769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77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 중순 이후 약 2년만입니다.
유럽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에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증시가 상승하자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7% 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수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수로 1,500억 원을, 기관은 1,000억 원을 사들였고 개인만이 2,000억 원을 팔았습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업종별로는 IT와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아차와 LG전자가 4% 넘게 뛰었고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도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유럽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힘입어 기업은행을 비롯한 일부 국내 은행주들도 올랐습니다.
코스닥시장은 나흘 만에 반등하며 4포인트 오른 488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체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가 3%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닷새째 하락하며 지난 주말대비 7원 70전 내린 1,191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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