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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해 들어 철강업종 주가는 기업 실적과 업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반기 주가는 3분기에 높은 '상고하저'의 모습을 보일 거라는 분석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들어 철강업종 주가는 7%나 떨어지며 코스피 지수보다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2분기 철광석 가격이 1분기 대비 90% 올랐는데 이런 원자재가 상승 부담에 이익이 줄어들 거라는 우려가 악재가 됐습니다.
또, 전 세계 철강 소비량의 46%를 차지하는 중국이 긴축정책을 쓴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철강업종 하반기 주가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상고하저 움직임을 보일 걸로 예상했습니다.
오는 9월 세계 철강가격이 15% 상승하는 등 3분기까지 철강 가격은 강세를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이원재 / SK증권 연구원
- "중국의 철강가격이 올라간다고 봤을 경우에는 이것이 동아시아라든가 글로벌 철강가격을 견인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4분기에는 중국의 수요가 줄어들며 철강 가격이 하락해 주가 상승률도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 건설 경기는 올해까지 침체를 보일 걸로 예상되며 철강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현욱 / HMC 투자증권
- "철강의 중기 경기 흐름은 건설경기 회복이 선결과제라고 예상 되고요. 2011년부터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 되고요."
전문가들은 철강 가격 상승 수혜를 크게 입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가장 유망하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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