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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서 잠자고 있는, 주식 실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주식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4,650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식 투자를 해놓고 계좌에 남은 주식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통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남은 주식은 몇 배로 불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원재 / 주식 수령인
- "회사에만 다녔지, 지금 주식이 있었는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가, 예탁원에서 이런 통보를 놔서 확인 겸 와보니까 확인됐고, 전에는 조그만 액수였는데 지금은 참 많은 액수가 돼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자신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주식, 이른바 '미수령 주식'의 규모는 우리 돈으로 4,650억 원 가까이 됩니다.
이에 따라 예탁원은 오는 8월 말까지 약 5주간에 걸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연락을 받고 찾아오는 이들도 주식을 찾은 후 보너스를 받은 듯이 기뻐합니다.
▶ 인터뷰 : 주식 수령인
- "공돈이죠. 여름이라 휴가비를 다르게 마련하려고 했었는데, 보너스 대신, 정말 보너스 받은 기분이에요."
예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되도록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휴면주식을 찾아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장순 / 한국예탁결제원 과장
- "올해 캠페인을 하면서 대략 한 1만 명 정도가, (시가 기준으로) 3,000억 정도 찾아가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예탁원 여의도 본원 1층 로비에 전용창구가 마련돼 주식 찾기를 도와줍니다.
또, 예탁원 홈페이지의 '주식 찾기' 코너와 전담 안내전화 서비스를 통해 미수령 주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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