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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익률이 저조해 해외 펀드 투자에 실망하신 투자자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브라질과 러시아 같은 신흥 시장의 펀드에 주목해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해외펀드의 수익률입니다.
러시아와 브라질 펀드의 상승률이 눈에 띕니다.
그동안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데다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김용희 / 현대증권 펀드리서치팀장
- "러시아와 브라질은 낙폭이 과대했지만 펀더멘털이 좋았고 이익성장이나 경제회복세가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등 면에서 펀더멘털이 우수한 국가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흥 시장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자금이 선진국에서 신흥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펀드시장 관계자들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을 묶어 투자하는 '브릭스' 펀드 같은 분산투자보다는 선별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김종철 / 신한금융투자 펀드연구원
- "과거에는 이머징 국가, 브릭스 4개국처럼 단순한 기계적인 분산이 경향이었지만 최근에는 4개국의 처한 상황이 달라서 선별적으로 투자의 비중조절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증권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다 경기 회복세를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러시아와 브라질 펀드가 유망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펀드에 투자할 때는 단기보다 장기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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