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진로에 대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본격화될 시기라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3만 9,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진로는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하겠다는 입장인데, 올해 실적을 감안하면 주당 1,300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만약 본사 사옥이 올해 안에 매각되면 주당 2,000원도 가능하다"며, "배당주로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다만 진로의 현재 주가대비 상승여력이 10% 이하일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