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사업 구조조정 방안을 오는 10월 초에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국회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LH 부채위기의 종합대책을 9월 말까지 마련하고 사업 조정 등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전체 414개 사업 가운데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138개 사업을 지역수요와 수익성을 따져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사업축소로 인한 피해는 지구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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